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벤 시몬스/플레이 스타일 (문단 편집) == 종합 == 21년 현재 시몬스를 종합해보면 211cm의 장신이지만 빠른 스피드, 안정적 볼 핸들링, 넓은 시야와 패스를 갖추고 역대금 운동능력을 가진 종합선물세트라 할 수있다. 단, 그 종합선물세트에서 슛의 부재라는 치명적인 약점이 시몬스의 강점을 깎아먹고 있는 것. 단순히 슛이 있다 없다의 문제가 아니라 시몬스를 제대로 쓰려면 팀 차원에서 많은 도움이 필요하며 싫든 좋든 시몬스를 중심으로 전술을 완전히 새로 짜야만한다. 빅맨으로 쓰자면 스킬셋이 풍부하지 않고, 스트레치 빅(보통 4번)으로 쓰는 건 불가능해서 스페이싱 확보도 고심해야한다. 돌파와 컷인 플레이, 공수전환 시에 보여주는 역동적인 움직임 때문에 섣불리 대단한 선수라 판단해선 안 된다. 여전히 엄청난 하드웨어를 지니고 있지만 이 사용 또한 매우 제한되기 때문에 어려움이 많다. 왜냐하면 저 엄청난 피지컬을 돌파시에 십분 발휘하는 것도 아니기 때문이다. 지난 20-21 시즌에 필리가 보여준 벤 시몬스 사용법을 보면 공격시엔 속공 핸들러, 수비시엔 멀티 포지션 수비를 맡는 걸로 재미를 봤다. 그러나 이런 게 플옵에서는 잘 통하지 않는다. 특히 강팀을 만날수록 잘 안 통한다. 다시 말해 게임 집중도와 압박이 낮은 정규 시즌에서는 매우 쏠쏠하지만 플옵가면 그 모든게 어려워지며 공격 옵션은 더욱 줄어들고, 수비 몰빵형 선수로 뒤바뀐다는 얘기다. 누군가는 그거만 해도 어디냐고 반문할 수 있겠지만, 시몬스의 연봉을 생각하면 그러면 안 된다. 3-4옵션 정도의 선수, 특히 수비쪽 강점만 큰 선수에게 고액 연봉을 주는 경우는 잘 없다. 물론 거의 모든 포지션을 수비할 수 있다는 건 대단한 일이지만 현 NBA 트렌드와 플옵이라는 무대에서는 공격이 더 중요하다. 룰 자체가 공격이 더 빨리, 그리고도 많이 발생할 수 있도록 변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저조한 자유투에 따른 새가슴 징크스 때문에 승부를 가를 중요한 순간에 벤치에 앉혀야 하는 선수라는 점은 참으로 뼈 아픈 단점이다. 과연 어느 팀이 2옵션급 연봉을 주는 선수를 승부처에서 빼고 싶을까? 결국 지금의 실력과 스킬셋으로는 어느 포지션으로 뛰던 최초 기대치[* 약점이 대대적으로 공략되기 전의 시몬스는 향후 리그를 이끌 차세대 슈퍼스타의 알이라는 기대를 받았다.]에 걸맞는 활약을 하기 어렵다. 드래프트 1픽 출신, 데뷔 시즌의 인상적인 활약, 신인왕 수상, 차세대 슈퍼스타 1티어 낙점이라는 화려한 커리어 시작에도 불구하고 기대에 걸맞는 성장을 보이지 못하고 있으며, 시몬스의 데뷔 동기이지만 이제 한팀의 어엿한 에이스로 성장한 [[제이슨 테이텀]], [[도노반 미첼]]에게 이미 추월당한 상황이고 향후 [[블레이크 그리핀]]과 비슷한 커리어를 밟게 될 수도 있다.[* 다만 전성기 그리핀은 올느바 5개에 mvp 3위까지 하였으며 당대 리그 최고의 파포 중 하나였기에 지금의 시몬스와 그리핀을 비교하는건 실례다] 슛빼고 다 되는 포인트가드에서 슛도 되는 포인트가드로 성장하거나, 아니면 몸싸움과 골밑스킬을 향상시켜 유니크한 장점[* 동급 체격의 다른 선수들과 수준을 달리하는 주력 및 드리블과 패싱스킬.]을 가진 파워포워드로 컨버전하는 등 어떤 방향으로든 플레이에 변화를 줄 필요가 있다.[* 만일 이러한 변화를 주지 않는다면, 시몬스의 커리어의 미래는 사실상 올라가는건 고사하고 내리막길만 기다리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시몬스의 공격패턴은 너무나도 단조롭고 그의 패스에서 파생되는 플레이에도 한계가 있으며, 운동능력을 십분발휘할수 있는 속공 상황이나 스페이싱을 적절히 활용한 A패스를 찔러넣어 주는것을 제외하면 공격의 핵이 되기 힘든것이 사실이다. 그리고 시간이 지날수록 시몬스를 더 확실하게 막을 방법만 늘어날 것이기에, 수비 원툴의 선수로 전락할수도 있다. 어쩌면 나이가 들면서 운동능력이 떨어지면 그것보다 더 심하게 떨어질수도 있다. 하지만 역대급 운동능력을 가졌고 단점만큼이나 장점도 확실한 시몬스인지라 너무나도 확연히 드러나는 단점들만 개선한다면 기대해볼만도 하다.] 상술한 장점들은 필라델피아 시절에나 해당되는 부분들으로, 브루클린 소속으로 보여주는 모습들은 사실상 무장점 0툴 돈먹는 하마에 가깝다고 봐고 무방하다. 그나마 수비는 나쁜 편이 아니나 전성기에 비하면 상당히 내려왔다는 것이 중론. 22-23시즌이 끝나가는 현 시점, 최악의 악성계약을 꼽을때 거의 항상 시몬스의 이름이 거론되는 것만 보아도 그의 현 상태를 짐작할 수 있을 것이다. [include(틀:문서 가져옴, title=벤 시몬스, version=695)] [[분류:농구 선수/플레이 스타일]]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